닫기
창간 76주년 사람과 지역의 가치를 생각합니다
x
윤관식 기자
전체기사
[포토뉴스] 슬램덩크 열풍에 관련 팝업스토어 대기줄
9일 오후 대구 중구 더현대 대구 지하2층 입구에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팝업스토어는 10일 오전 오픈하며 농구공 등 다양한 슬램덩크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고물가·고령화 사이에 선 노인들
9일 오전 대구 두류공원네거리 인근 사랑해 밥차 무료급식소에 줄이 늘어선 가운데 한 시민이 구인광고지를 살펴보고 있다. 사랑해 밥차 무료급식소 최영진 대표는 “고물가 속에서 후원금은 30%가 줄고, 노인들의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임에도 배식인원은 평소보다 200명가량 늘어났다”고 했다. 한편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60세 이상 취업자수는 568만 5000명으로 전체 취업자수의 20%를 넘겼지만, 2021년 기준 노인빈곤율은 37.6%로 OECD 국가들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남산 100년 된장·간장 담그기 행사
9일 오전 대구 중구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남산 100년 된장·간장 담그기 행사'에서 류규하 중구청장과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통우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된장·간장을 담그고 있다. 이날 국산 콩과 소금으로 담근 장들은 연말에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대구 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일방추진 규탄
8일 오전 대구 중구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마트산업노동조합 대구경북본부 주최로 열린 '깜깜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의무휴업 평일변경 논의결과 공개 요구 기자회견'에 참여한 조합원들이 대구시와 8개 구·군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서 의무휴업 평일 변경 반대의견 반영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산불 위험도 '매우 높음'
대구지역에 건조주의보가 계속된 7일 오후 대구 수성구 욱수산 입구에 설치된 산불위험도 알림 표지판의 바늘이 '매우높음(심각)'을 가리키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코로나 감소세…진료소도 한산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진 6일 오전 동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첫 걸음…대구서 주민 공청회·설명회
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가 열렸다. 올 상반기 국립공원 지정 고시를 위한 첫 걸음이다. 환경부와 대구시는 6일 오후 대구 동구 아양 아트센터에서 동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자연공원법상 국립공원 지정 절차에 따라 진행된 이날 공청회에선 팔공산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내용이 공개됐다.환경부가 제시한 안에 따르면, 팔공산국립공원은 총 125.345㎢ 면적에 △공원자연보존지구(31.416㎢)△공원자연환경지구(89.368㎢)△공원마을지구(0.053㎢)△공원문화유산지구(3.430㎢)△공원집단시설지구(1.079㎢)로 나눠 추진된다. 이중 동구 지역 면적은 34.192㎢ 규모다. 보전 가치가 낮은 공원 마을지구 및 일부 사유지 등이 해제되면서 기존 도립공원(34.990㎢ )보다 면적이 소폭 줄어들었다. 아울러 환경부는 공원 경계부 200m 이내 순환도로와 접한 훼손지와 파편화 지역에 대한 지정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유지가 54%인 팔공산의 지형적 특성에 대해선 적극적인 매수를 시도하겠다고 전했다.배연진 환경부 자연공원 과장은 "기존 22개 국립공원에 필요한 사유지 예산으로 작년에 550억 원, 올해 700억 원이 배정됐다.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이에 맞춰 토지 매수에 나설 것"이라며 "공원 저지대에 탐방 시설을 늘리고 공원 마을지구엔 주민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해 전 국민이 안전하게 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을 결정하기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도 공개됐다. 국립공원 승격에 관한 환경보전계획 적절성과 입지 타당성 등을 담았다. 현재 팔공산에는 붉은박쥐와 수달 등 법정 보호종 18종을 비롯해 118종의 육상식물과 13과 26종의 포유류 등이 서식 중이며, 공원 내에는 142가구에 29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김시형 좋은이엔지 이사는 "팔공산의 생물 다양성과 역사·문화자원은 현 국립공원 중에서도 상위권에 포함된다"며 "향후 국립공원 지정으로 국가통합관리체계가 확립되면 생태계 보존은 물론 팔공산의 브랜드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공청회 이후 진행된 토론회에선 팔공산 국립공원 추진에 관한 주민들의 찬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공산국립공원 반대대책위 한 관계자는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에 앞서 대구외곽순환도로에서 200m 내에 있는 전답은 모두 공원 지역에 해제해 줄 것을 요구한다"라며 "국립공원 승격 시 몰려드는 인파로 인해 팔공산 주변 도로 상황이 지금보다 나빠질 수 있다. 도로 확장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김경식 대구시 공원조성과장은 "관계기관에 주민들의 의견을 잘 전달해 가급적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6일 오후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에 참석한 시민이 관련 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6일 오후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가 진행되고 있다. 오주석 기자
[포토뉴스] 포근한 날씨에 바나나 열매 맺혔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6일 오후 대구 북구 동화천 산책로에 식재된 바나나에 열매가 맺혀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 북구청 관계자는 바나나 나무 열매를 구민들에게 선물하고자 겨울기간동안 온실을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봄 같은 날씨에 묵은때 벗기는 오리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6일 오후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오리배 선착장에서 관계자가 오리배를 청소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6일 오후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에 참석한 시민이 관련 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한산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진 6일 오전 대구 동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정월대보름 청도 달집태우기 지켜보는 시민들
5일 오후 경북 청도군 청도천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달집태우기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5년만에 개최됐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정월대보름 경북 청도 도주 줄다리기
5일 오후 경북 청도군 청도천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에서 청도 전통 문화 '도주 줄다리기'에 참여한 군민과 관광객들이 동군과 서군을 나눠 힘껏 줄을 당기고 있다. 이날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5년만에 개최됐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정월대보름 청도 도주 줄다리기 '5년만에 힘껏'
5일 오후 경북 청도군 청도천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도주 줄다리기'에 참여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힘껏 줄을 당기고 있다. 이날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5년만에 개최됐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 때 외국 의사 의료행위 허용…대구 의료계 반발
"더 미루기 힘들어"…계명대·영남대 의대, 13일부터 임상실습 수업
많이 본 뉴스
오늘의운세
닭띠 5월 9일 ( 음 4월 2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영남생생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