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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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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시민이 만든 기적 열여섯살 전태일의 귀향
13일 오전 대구 남구 남산동 전태일(1948~1970) 열사 옛집이 개관했다. 이날 오후 전태일 열사 54주기 추모식과 옛집 개관 기념식이 열린다. 한 시민이 전태일 열사의 옛집을 둘러보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수험표 배부 받는 대구 수험생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3일 대구 중구 경북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수능예비소집에서 한 수험생이 수험표를 배부 받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가족과 함께 걸으며 가을 만끽
지난 9일 오전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 면민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포토뉴스]힘찬 출발하는 '제3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걷기대회' 참가자들
[포토뉴스] 국화향기와 함께 남기는 가을추억
9일 대구 달서구 대구 수목원에서 열린 국화 전시회를 찾은 나들이객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국화 꽃 사이에서 찰칵
9일 오후 대구 달서구 대구 수목원에서 열린 국화 전시회를 찾은 나들이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파이팅 외치는 '제3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가족걷기대회' 참가자들
9일 오전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 면민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관악기 살펴보는 방문객들
8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에서 방문객들이 다양한 관악기를 살펴보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배경으로 기념촬영하는 학생
8일 오후 경북 경산시 대구대학교에서 학생들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사회학과의 명복을 빕니다"
대구대학교가 내년부터 사회학과, 법학부 등 6개 학과에 대해 신입생 모집을 중지하고 스포츠헬스케어학과, 공공안전 2개 학과를 신설한다. 7일 오후 경북 경산시 대구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누리광장에서 열린 '2024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사회학제 메모리얼 파티(장례식)'를 찾은 학생이 헌화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포토뉴스]윤석열 대통령 담화 및 기자회견 시청하는 대구시민들
7일 오전 대구 동대구역 맞이방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이윤호 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외국인 대학생 명상 체험
6일 오전 대구 북구 구암서원에서 열린 '2024 외국인 대학생 한국문화체험'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명상을 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명상 체험하는 외국인 유학생들
"미 대선 후 투자와 소비 다시 본격화돼"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경제전문가인 박정호 명지대 산업대학원 특임교수(한국경제산업연구원 부원장)가 지난 5일 미국 대선과 관련해 "미 대통령이 확정되는 것은 '게임의 룰'이 정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 세계에서 잠시 주저했던 투자와 소비가 다시 본격화되면서 '돈맥경화'가 상당부분 해갈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지난 5일 영남일보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영남일보 CEO아카데미'에서 '미 대선 후 경제 흐름과 2025년 경제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박 교수는 이날 미 대선 주자인 트럼프와 해리스의 정책기조를 큰 틀에서 비교 분석하며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트럼프 후보는 '에너지 생산 해방'이 주요 추진 정책이다. 암호 화폐 단속 종식, 중국과의 단절과 '미국 Only'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미 대선은 많은 국가에서 큰 리스크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 일단 선거 결과가 나오면 그 리스크가 없어진다. 일단 게임의 룰이 정해지면 거기에 맞춰 투자를 하거나 사업계획을 짜면 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특히 미 대통령이 확정된 후에는 전 세계 산업에 변화가 있을 것이고 지정학적 갈등과 그에 따른 판도 변화 조짐도 읽힌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나라로 일본을 지목했다.그는 "우리가 어디를 비집고 들어갈 때 제일 좋은 타이밍이 바로 판이 바뀔 때"라며 "자동차는 전기차, 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IT는 AI로 산업 흐름에 큰 변화가 있다. 또 미국이 중국을 누르기 위해 새 판을 짤 때 일본은 자국이 그 중심에 놓여지기를 20년 전부터 절치부심하며 준비했다"고 했다.일본의 향후 행보에 관해선 "1986년부터 미국이 반도체, 조선, 백색가전 등 일본 산업을 와해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면서 우리나라가 어부지리로 덕을 봤다. 이제 일본은 '인도-태평양 전략'을 내세우며 한국이 누렸던 수혜를 그대로 돌려받고 싶어한다"고 분석했다. 이 전략은 2007년 아베가 처음 언급했다. 박 교수는 "한국이 지닌 지정학적 위치와 역할이 어떻게 평가받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대구 또한 한국 내 다른 지자체보다 어떤 부분에서 가치있게 평가받는지 생각해 보고 대구가 독보적 위치를 차지할 핵심 전략 산업을 찾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박정호 명지대 산업대학원 실물투자분석학과 교수가 지난 5일 대구 동구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영남일보 CEO아카데미에서 '미 대선 이후 경제 흐름과 2025년 경제 전망'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대구 구암서원에서 큰 절 배우는 외국인 유학생
6일 대구 북구 구암서원에서 열린 '2024 외국인 대학생 한국문화체험'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큰 절을 배우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안심습지 철새 배설물 이상없나
철새 이동 시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조류인플루엔자(AI)를 대비하기 위해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방역과 관계자들이 5일 오전 대구 동구 금호강 안심습지에서 철새 배설물을 채취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서울시민 입맛 공략 '경북사과'
경북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 명품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의 경북 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2024 경북사과 홍보행사'가 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막했다. 이승익(오른쪽 둘째) 영남일보 사장과 내빈들이 경북농협 데일리 사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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