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 '경북 북부권 대학 공동 우수기업 초청 채용설명회' 개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가 경북 북부권 7개 대학 학생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기업 초청 채용설명회를 열었다.안동대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열린 이번 설명회에선 도내 21개 우수기업 채용 담당자의 취업 특강을 비롯해 지역 청년들에게 채용정보 제공하고 입사 지원 상담까지 진행했다.이날 설명회는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현실적인 채용정보를 대학생 및 지역 청년에게 제공함으로써 자기 주도적 취업 목표 설정을 통한 취업경쟁력 및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안동대 학생을 비롯해 경북도립대, 경북전문대, 가톨릭상지대, 동양대, 문경대, 안동과학대 등 경북 북부권 7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했다.설명회에 참가한 기업은 SK바이오사이언스<주>, SK플라즈마<주>, <주>영풍석포제련소, <주>포스코플랜텍, <주>한국남부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주>에스엘, 한국철도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도로공사, 농협중앙회, <주>포스코, 평화오일씰공업<주>, 노벨리스코리아<주>, 일진그룹(<주>베어링아트), CJ프레시웨이<주>, 안동병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상북도개발공사 등이다.김종식 안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지역 우수기업은 지역대학의 인재 채용에 관심을 가져 인재채용의 미스매칭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취업경쟁력 강화하고 기업은 산학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는 등 지역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는 채용설명회를 지역사회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안동대는 고용노동부 지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지역 청년 대상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및 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 구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국립안동대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경북 북부권 7개 대학 학생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기업 초청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국립안동대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경북 북부권 7개 대학 학생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채용설명회에서 한 기업 채용 담당자가 취업 특강을 펼치고 있다.
2023.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