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대표적인 융·복합 산업인 국내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로봇산업클러스터 출범식이 8일 오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열렸다.
대구시 북구 노원동 일대에 조성된 로봇산업클러스터는 로봇혁신센터와 로봇협동화팩토리 등이 들어서 있으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본관과 로봇혁신센터에는 현재 32개 로봇기업이 입주해 있다.
[권영진_대구시장]
"로봇산업의 R&D(연구개발)부터 시작해서 사업화·마케팅까지 전 주기적인 로봇기업 지원을 위한 클러스터가 조성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리라고 기대합니다"
세계 로봇시장은 최근 6년간 연평균 20%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을 비롯해 대만, 한국 등 아시아 국가가 제조업용 로봇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뉴스와이] 4월25일 간추린 뉴스](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404/M20240424001803591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