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건설 3년 연속 참전유공자 주택 보수지원공사 봉사

동우씨엠건설 관계자들이 참전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우씨엠건설 제공

<주>동우씨엠건설(대표이사 회장 조만현)과 사내 봉사동호회 동우사회봉사단(봉사단장 박영애 이안경산진량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국자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에 참여해 참전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공사를 진행했다.

동우씨엠건설은 2018년 대구시 북구 고성동, 지난해 수성구 범어동 참전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에 이어 3년 연속 봉사에 동참했다. 올해는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박재범씨(91) 주택의 지붕 공사 등을 진행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조만현 동우씨엠건설 대표이사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에도 흔쾌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우씨엠건설은 동우사회봉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뿐만 아니라 미혼모 복지시설 후원, 매월 제2작전사령부 장병급식 봉사활동,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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