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건축사회 '건축사 생존권 사수 위한 1인 시위'

  •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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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3  |  수정 2020-09-22 14:02  |  발행일 2020-09-23 제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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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건축사회(회장 공정섭)는 지난 18일 건축사 자격시험 확대(연2회) 시행과 관련해 '건축사 생존권 사수를 위한 1인 시위'를 벌였다.


건축사회는 이날 "건축사 자격 남발로 국민의 생명·안전을 위협하고 시장 파괴를 촉발하게 될 것"이라며 건축사자격시험 연1회 시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공정섭 회장은 "건축사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도덕성, 소양이 요구되는 전문자격임에도 성과 위주의 미흡한 검증으로 건축사 자격을 남발하게 되면 과당 경쟁에 따른 덤핑수주, 저품질 건축물 양산으로 공적 가치를 훼손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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