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장혁·유오성, 영화 '강릉' 호흡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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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10   |  발행일 2020-12-10 제15면   |  수정 2020-12-10

장혁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유오성과 장혁이 영화 '강릉'(가제)에서 호흡을 맞췄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배신을 그렸다. 촬영 전부터 압도적인 시너지를 기대했던 만큼 실제 촬영 현장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호흡은 감탄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유오성은 누구보다 의리를 중요시하는 길석을 연기했다. 유오성은 "실제 강원도 출신이어서 연어가 다시 고향에 돌아온 듯한 기분으로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장혁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원하는 바를 쟁취하는 냉혈한 민석 역을 맡았다. 장혁은 "모두 하나가 된 듯한 마음으로 소통이 잘 된 현장이었다. 그래선지 더 애정이 가는 작품"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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