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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산종합사회복지관과 경일대 사회복지학과가 MOU를 체결하고, 지역주민과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듣는 책방'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MOU체결 후 복지관 관계자와 경일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제공 |
'사람과 사람을 잇는다'는 취지로 시작된 듣는 책방 사업은 도서 출판사 협약을 통해 도서를 선정하고, 선정된 도서를 음성자료와 영상자료 형식으로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현대사회 문제를 분석한 이야기를 지산종합사회복지관과 경일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경제적 취약계층 등을 위해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배포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상 속에서, 사회 관계망과 단절돼 우울감을 느끼는 취약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정서적 고립감 탈피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채대봉 지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듣는 책방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배포함으로써 문화 소외감 완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신효진 경일대 사회복지학과장은 "듣는 책방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지역주민이 직면한 현대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이야기로 구성하게 했다. 이들이 사회복지 실천기술을 익히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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