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신협, 일회용 앞치마 1만개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전달

  •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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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13 07:44  |  수정 2022-06-13 07:47  |  발행일 2022-06-13 제23면
신협아너스클럽 사회공헌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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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신협 사회공헌팀이 인근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자체 제작한 일회용 앞치마를 나눠주고 있다. <달구벌신협 제공>

달구벌신협(이사장 장효윤)이 일회용 앞치마 1만개를 제작해 오는 30일까지 지역 100개 사업장의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전달한다.

이 행사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전국 205개 조합이 참여하는 '신협아너스클럽 사회공헌 지원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달구벌신협은 올 연말까지 5만개의 일회용 앞치마를 제작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협아너스클럽 사회공헌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해 시작됐으며, 달구벌신협은 현장 방문을 통한 체계적인 부채관리 및 재무상담, 긴급 자금지원 상담, 조합 홈페이지 맛집 소개를 통한 매출 증대 방안 등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담 활동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효윤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이벤트 차원의 일회성에 그치지 않기 위해 자체 예산을 수립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나눔과 봉사의 실천으로 신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동반성장 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은경기자 le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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