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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대구 달서구 아진엑스텍에서 열린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 참석에 앞서 모션제어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대구 방문 일정 중 찾은 로봇기업 <주>아진에스텍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 성서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아진에스텍은 1995년 설립됐으며 첨단 산업자동화 분야 제어기 국산화로 주목을 받았다. 2008년 대구시가 지정하는 스타기업에 선정됐으며 2014년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아진에스텍의 주력제품은 모션제어칩, 모션컨트롤, 로봇제어기 등이 있다.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고성능 모션칩, 다양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보드 모듈을 비롯해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창호 아진에스텍 대표이사는 성서 IT전기전자 미니클러스터 초대 회장, 성서첨단산업발전협의회장,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글로벌로봇클러스터(GRC) 회장을 맡고 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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