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원장 정순천)이 사무실을 산격청사로 이전하고 10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부부, 이만규 대구시의장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지난 해 10월 대구시의 공공기관 구조혁신에 따라 대구시 사회서비스원과 평생학습 진흥원,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지원재단 등 4개 기관이 통합해 출범했다.
정순천 원장은 "오늘 현판식을 많은 분들이 알리고자 했었는데 의외로 너무 많은 분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받은 이 사랑과 관심을 대구 시민들에게 행복을 나눠드리도록 많은 좋은 행복을 만들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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