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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가 주말인 지난 20일 경북도청신도시 내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잔디광장에서 '제2회 하늘채 우리장터'를 개최했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
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가 주말인 지난 20일 경북도청신도시 내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잔디광장에서 '제2회 하늘채 우리장터'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의 나눔과 이웃 간 의견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이웃 간 유대관계를 한층 더 견고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특히 전(全)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희망한다는 입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 고령층을 위한 트로트 공연, 청년층을 위한 향수 만들기, 어린이 고객을 우선한 LED무드등 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도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이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