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선도도시 파워풀 대구’를 주제로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3 신기술 전시회가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신기술진흥연구원·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건설·교통 분야의 다양한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게 진행됐다.
올해는 LS전선을 포함해 55개사 70부스 규모로 참가해 신기술과 신공법을 전시하며 비즈니스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오전 개막식에서는 대구시 신기술 활성화 우수자 시상식과 대구시-신기술협회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대구시 및 산하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설신기술 제도 및 정책’ 등 3가지 주제로 신기술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이밖에도 대구광역시 신기술 홍보관을 운영해 신기술 플랫폼 홍보 및 상담을 진행했다. 신기술플랫폼은 정부부처별로 각각 인증·관리하는 11개 신기술과 특허기술을 한 번의 검색으로 활용하도록 구축한 홈페이지를 말한다.
이형일기자 hilee@yeongnam.com

이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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