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동호회 기획 공연 프로그램 '생동데이'

대구생활문화센터 '생동데이'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가 생활문화동호회 기획 공연 프로그램 '생동데이'를 지난 3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생동데이를 비롯해 특강,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동데이는 생활문화동호회가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출연하는 기획 공연 프로그램이다. 연극·밴드·라인댄스 등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31일, 6월28일, 7월26일 공연이 있다.

특히 31일 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공연뿐만 아니라 '퍼스널 브랜딩'을 주제로 하는 생활문화교실 인문학 특강, 미술 심리 치료 '마음의 모양'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생활문화교실 인문학 특강은 '끌리는 퍼스널 브랜딩의 비밀' 저자인 최영인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이번 특강은 센터 교육 프로그램인 생활문화교실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센터 누리집(www.dccc.or.kr)을 통해 사전 접수 중이다. 미술 심리 치료 '마음의 모양'은 센터 기획 전시 프로그램 시민작가열전 '나는 꽃을 봅니다'전의 연계 워크숍으로 호산대 김경식 교수의 진행으로 운영한다. 만 15세 이상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053)430-5612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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