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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 출신의 선수들이 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제공받은 참외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
전국 각지에서 활동(경찰·법원·교육·지자체 등)을 하고 있는 전 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들이 지난 27일~28일 성주군을 방문해 친목 도모 및 고향 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고 실업팀 후배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0명의 선수들은 각 10만원 씩, 총 100만원을 기부하며 답례품으로 성주 참외를 받았다.
이날 기부에 동참한 진주경찰서 소속 박명숙 선수는 "성주에 대한 따뜻한 추억을 항상 간직하고 있었다"며 "성주군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가슴이 벅찼으며, 성주군 발전에 밀알이 되고 싶어 고향 사랑 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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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 출신의 선수들이 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현역선수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
한편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2013년 3월 28일 창단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매년 전국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든든한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해 성주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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