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 아파트값 3주 연속 상승...약 2년 만에 상승률 가장 높아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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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01 17:28  |  수정 2023-06-02 09:22  |  발행일 2023-06-01
5월 다섯째주 달성 아파트값 0.16% 상승
대구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하락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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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 연속 상승세다. 특히 이번 주 달성군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약 2년 만에 가장 높았다.

1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자료를 보면 5월 다섯째 주(5월29일 기준)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하락해 전주(-0.15%)보다 낙폭이 축소됐다. 전국 시·도 중 부산(-0.11%), 제주(-0.10%)에 광주·전남(-0.08%)과 함께 세 번째로 높은 하락률로 '전국 최대 하락률 지역'이라는 꼬리표를 뗐다.

구·군별로 살펴보면 5월 다섯째 주 달성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16% 상승해 전주(0.05%)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 특히 달성군 아파트값 상승률은 2021년 6월 셋째 주(6월21일 기준, 0.18%)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반면 대구 구·군 중 아파트값 하락률이 가장 컸던 곳은 남구(-0.22%)였다. 이어 동구와 서구(각 -0.20%), 달서구(-0.13%) 순이다.

같은 기간 대구의 아파트 전세가격도 0.21% 하락해 전주(-0.25%)보다 낙폭이 둔화됐다.

구·군별로 동구(-0.37%)의 하락률이 가장 컸으며, 남구(-0.30%), 서구(-0.28%), 북구(-0.27%), 중구(-0.26%) 등이 뒤를 이었다.

동구는 괴전·신기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남구는 대명·봉덕동 위주로, 서구는 중리·평리동 구축 위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같은 기간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하락해 전주(-0.06%)보다 하락 폭이 줄었다. 반면 전세가격은 0.06% 떨어져 전주(-0.05%)보다 낙폭이 소폭 확대됐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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