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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호 의성경찰서장(왼쪽)이 2일 의성군 봉현면의 노인회관을 직접 찾아 보이스피싱 등 어르신 대상 범죄와 관련해 예방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의성경찰서 제공> |
장근호 경북 의성경찰서장이 직접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홍보 활동에 나섰다.
장 서장은 2일 의성군 봉양면의 노인회관을 찾아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물을 제공했다.
의성경찰서는 이날을 시작으로 지역 19개 읍·면 어르신들의 쉼터인 노인회관(533개소)을 직접 찾아 범죄예방 설명 홍보(홍보안내문 부착)를 전개할 계획이다.
장 서장은 "범죄 발생 후 신속히 대처하는 것도 경찰의 역할이지만 철저한 예방으로 피해를 발생치 않게 하는 것이 경찰의 궁극적 목적임을 잊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치안 행정을 펼쳐 군민 모두에게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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