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 '스핀 오프'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
대구시립무용단은 기획공연 '스핀 오프(SPIN OFF)'의 오픈 리허설을 오는 8일 오후 2시 무용단 연습실(대구문화예술회관 제1예련관 2층)에서 연다.
그동안 '오픈 하우스'를 통해 연습실을 개방해 시민들과 스킨십을 해온 시립무용단이 '오픈 리허설'로 시민들을 다시 만난다. 오는 16일 열리는 기획공연 '스핀오프'의 쇼케이스라 할 수 있는 이번 오픈 리허설에선 최문석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현대무용 이야기와 스핀오프의 두 안무가인 시립무용단 차석단원 최상열·신승민이 직접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오픈하우스 참가자들에게는 공연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문석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앞으로도 시립무용단 모든 공연은 오픈 리허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픈 리허설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대무용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 무료. 선착순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마감 시까지 온라인(facebook.com/dcdc1981)과 전화로 받는다. (053)606-6196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