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동유럽 3개국 주한 대사 초청 강연

  • 최미애
  • |
  • 입력 2023-06-14  |  수정 2023-06-14 07:58  |  발행일 2023-06-14 제16면
14·15·28일 헝가리·폴란드·라트비아 대사 강연
005.jpg
주한 헝가리 대사 이슈트반 새르더헤이·주한 폴란드 대사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주한 라트비아 대사 아리스 비간츠.(사진 왼쪽부터)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지난 5월 재개관을 맞아 동유럽 3개국 주한 대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탈리아 공인 건축사 정태남이 진행하는 이번 강연에서 이슈트반 새르더헤이 주한 헝가리 대사가 첫 번째 강사로 나선다. 그는 14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유럽의 심장 헝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5일에는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가 '과거와 현재, 미래로 통하는 폴란드 여정'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28일 마지막 세 번째 강연에선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가 '합창의 울림, 건축의 아름다움 그리고 문학의 감동; 라트비아로 떠나는 문화탐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마지막 강연에는 라트비아의 풍광과 문화를 담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또 강연 전 첼리스트 배지연과 비올리스트 배선연의 연주로 라트비아의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전석 무료. 사전 예약. (053)668-1852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최미애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