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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팬 카페인 '대구 영웅시대 투게더방' 회원들이 최근 소아암,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경북대 어린이병원에 기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칠곡경북대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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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팬 카페인 '대구 영웅시대 투게더방' 회원들이 최근 소아암,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경북대 어린이병원에 기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칠곡경북대병원 제공> |
가수 임영웅 팬 카페인 '대구 영웅시대 투게더방'은 최근 소아암,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경북대 어린이병원에 기탁했다.
대구 영웅시대 투게더방 회원들은 "6월 5일에 발매된 가수 임영웅의 싱글음원 '모래알갱이' 성공기원과 이달 16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가수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선한 영향력 통해 힘들게 투병 생활 중인 환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식 칠곡경북대병원장은 "팬 카페에서 전한 성금은 소아암,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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