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비스포크 색소폰 콰르텟의 무대…7월1일 서구 비원뮤직홀

  • 최미애
  • |
  • 입력 2023-06-30  |  수정 2023-06-30 08:07  |  발행일 2023-06-30 제14면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BMH 로맨틱 시리즈로 비스포크 색소폰 콰르텟의 무대를 7월1일 오후 5시 비원뮤직홀에서 선보인다.

'비스포크 색소폰 콰르텟'은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클래식뿐만 아니라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색소폰의 매력을 보여주고자 하고 있다. 소프라노 색소폰 최진욱, 알토 색소폰 장유경, 테너 색소폰 황도현, 바리톤 색소폰 이홍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공연에선 음역이 다른 클래식 색소폰 연주를 출연자의 해설과 함께 선보인다. 이들은 로시니의 'Per Quattro', 포레의 'Pavane', 피아졸라의 'Suite from the rough dancer night No. 1-5'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최진욱은 중앙대 졸업 후 아시아 퍼시픽 색소폰 아카데미아를 수료하고 2018 시흥시 문화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했다. 팀의 대표이자 알토 색소폰인 장유경은 성신여대, 헤이그 왕립음악원을 졸업하고, 한예콩쿠르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했다. 테너 색소폰 황도현은 경희대 및 프랑스 앙리 뒤띠유, 브뤼셀 왕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바리톤 색소폰 이홍석은 한양대 및 프랑스 앙리 뒤띠유를 졸업하고 다수의 단체와 협연을 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석 무료. 1인 2매. 온라인과 방문예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053)663-3681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