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DIMF 뮤지컬 스타 파이널 라운드 글로벌 공연 플랫폼에서 만난다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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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10  |  수정 2023-07-07 10:46  |  발행일 2023-07-10 제18면
오는 31일까지 전세계 154개국 공개
파이널리스트 14명 무대 만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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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DIMF 뮤지컬스타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기원.

차세대 뮤지컬 스타 14인과 국내·외 최정상 뮤지컬스타가 함께한 '제9회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 라운드가 오는 31일까지 글로벌 공연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세계 154개국에 공개된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이 매년 개최 중인 뮤지컬 신예 발굴 프로젝트 'DIMF 뮤지컬스타'는 지난 9년간 5천403개 팀(5천822명)의 청소년이 도전한 국내 최장수 뮤지컬 경연 프로그램이다.

DIMF는 다양한 K-뮤지컬을 글로벌 관객에게 소개해 온 '메타씨어터'와 손을 잡고 DIMF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신예들의 무대를 154개국에 공개해 이들이 다시 한번 주목받도록 하는 한편, 현장에 자리하지 못한 글로벌 팬의 아쉬움도 달래고자 한다.

한달여 간 메타씨어터에서 송출될 프로그램은 지난 5월7일 펼쳐진 '제9회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 라운드 실황이다.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크로아티아, 태국에서 도전장을 내민 895명 가운데 선발된 파이널리스트 14명의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천상의 목소리'라는 극찬과 함께 대상과 관객이 뽑은 인기상까지 2관왕을 거머쥔 위재영(서울 상일여고),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최우수상 서기원( 극동대)의 무대를 포함해 예비 스타 14인의 감동과 전율의 무대가 온라인에서 다시 한번 펼쳐진다.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영어 자막을 제공한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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