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해경이 지난 13일 민간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역량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13일 민간 안전관리요원 총 34명(구조 30, 간호 4)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구조장비 항시 휴대 등 기본 안전수칙 △견시·순찰 방법 등 근무요령 △해수욕장 사고사례 교육 △인명구조 영법·장비 운용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해경·안전요원 간 합동 훈련 등이다.
성대훈 서장은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바다를 찾는 분들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