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 초등학교 5학년 40여 명이 지난 13일 경북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체험했다.
경주안전체험관은 지난해 12월 개관한 이후 처음으로 도서벽지 학생들을 초청해 안전교육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울릉교육지원청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울릉군 학생들은 다양한 안전교육체험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위기 대처 능력을 높였다. 학생들은 재난 관련 4D 영상 체험, 선박·지진·소화기·지하철·풍수해 안전, 화재 대피, 완강기 탈출, 자동차 전복 체험 등 재난과 대처 방법을 체험을 통해 배웠다.
김진화 관장은 "도서벽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능력 대응 향상을 위한 첫 교육이 울릉도 학생들로부터 시작됐다"며 "도서벽지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경주안전체험관이 이동하기 쉽지 않은 도서벽지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안전교육체험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경주안전체험관은 지난해 12월 개관한 이후 처음으로 도서벽지 학생들을 초청해 안전교육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울릉교육지원청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울릉군 학생들은 다양한 안전교육체험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위기 대처 능력을 높였다. 학생들은 재난 관련 4D 영상 체험, 선박·지진·소화기·지하철·풍수해 안전, 화재 대피, 완강기 탈출, 자동차 전복 체험 등 재난과 대처 방법을 체험을 통해 배웠다.
김진화 관장은 "도서벽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능력 대응 향상을 위한 첫 교육이 울릉도 학생들로부터 시작됐다"며 "도서벽지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경주안전체험관이 이동하기 쉽지 않은 도서벽지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안전교육체험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경주 담당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