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경찰서, 잇따른 '묻지마' 흉악 범죄에 특별치안활동 나선다

  •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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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08 14:28  |  수정 2023-08-08 14:31  |  발행일 2023-08-08
달서경찰서, 잇따른 묻지마 흉악 범죄에 특별치안활동 나선다
이상배 달서경찰서장이 이마트 월배점 직원들과 특별치안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구달서경찰서 제공

대구달서경찰서가 흉기 난동 범죄 대응 특별 치안 활동을 추진한다.

달서서는 '특별치안활동 추진 TF'를 구성해 경찰 기능별 흉기난동범죄 대응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지하철역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 관내 13개 다중운집장소를 선정하고 경력을 투입해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배 달서경찰서장은 "불특정 다수를 향해 흉기를 휘두르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범죄인만큼 예방과 대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주민안전을 지키는 데 경찰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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