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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일원에서 발견된 전동 휠체어. 휠체어를 탄 60대 장애인은 현장에 없었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달성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5분쯤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 '장애인이 전동 휠체어를 타고 가다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 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휠체어를 발견했다.
하지만 사람은 찾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달성군도 김창엽 부군수 등 공무원 50여명이 투입해 수색 작업을 돕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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