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넷으로 만나는 뜨거운 열정의 남미 음악…제8회 정혜진 클라리넷 독주회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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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16 11:14  |  수정 2023-08-16 11:17  |  발행일 2023-08-17 제14면
19일 달서아트센터 와룡홀
정혜진
클라리네티스트 정혜진

제8회 정혜진 클라리넷 독주회 '¡hola! clarinete'이 오는 19일 오후 4시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 프로그램은 남미의 뜨거운 열정과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남미 작곡가의 클라리넷 곡들로 구성했다.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작곡가 피아졸라의 'Etude' 3번, 푸에르토리코 출신 작곡가 시에라의 'Cinco Bocetos', 쿠바 출신 드리베라의 'Three Pieces'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남자은이 함께한다.

클라리네티스트 정혜진은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템플대 석사·미국 노스텍사스대 박사(연계전공 관악지휘)를 졸업했다. CM 심포니오케스트라 등 다수 협연 및 100여 회 이상의 기획연주회에 출연했다. 목관5중주 느루, 피카소앙상블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전석 1만원. 티켓링크 및 현장판매. 010-8670-9388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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