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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씨엠 제공 |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이달부터 인사발령 및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동우씨엠의 기구 조직은 5개 부문에서 8개 부문으로 확대됐다.
주거서비스총괄부문은 김학엽 주거서비스총괄부문장(관리운영총괄), 최영호 주거서비스1부문장(신규영업총괄), 김일중 주거서비스2부문장(관리영업총괄)이 맡고, 건설총괄부문은 권진혁 건설총괄부문장(총괄사장)과 함께 이정주 개발사업부문장, 박배열 E&C사업부문장 체계로 개편됐다.
또한 기존의 공동주택 건설시공 및 사후관리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연구했던 기업부설연구소는 공동주택 프롭테크연구소로 재인증돼 아파트관리사무소 업무의 비대면 디지털 전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서 지난 6월1일에는 <주>동우직업전문학교가 평생교육법 제38조의 2, 같은 법 시행령 제67조의 2 규정에 따라 동우평생교육원으로 재인증됐다. 기존 고용노동부 훈련시설에서 인가받은 실업자, 경력 단절 여성, 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왔던 공동주택 경리 양성과정 및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과정 등을 승계받은 동시에, 공동주택 입주자들을 위한 리빙케어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시민들을 위한 문화강좌, 취업지원센터를 통한 직업교육, 취업역량 지원 등 그룹 내 지식과 인력 개발 사업을 총괄하는 평생교육 문화센터로 거듭나게 됐다.
조만현 동우씨엠<주> 대표이사 회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각 본부별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증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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