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제26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현판식 개최

 경상북도와 영남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6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사용자 부분 수상 기업 현판 수여식이 6일 오전, 경주에 위치한 ㈜아진카인텍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영남일보 관계자들이 방문해, 사용자 부문 대상 수상자인 김상룡 아진카인텍 공장장과 함께 현판식을 진행했습니다. 

 김상룡 공장장은 평소 노사 갈등 최소화와 무재해 사업장 구축에 앞장서고,농촌 일손돕기, 지역 독거노인 지원, 장애복지시설 봉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모범을 보인 점이 높이 평가되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노사 화합과 산업 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노사 화합과 산업 평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자임해 온 영예로운 상으로 지금까지 28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대상 수상기업 직원들에게 행사 당일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는 커피차 이벤트를 지원했습니다. 

 김상룡 ㈜아진카인텍 공장장은 "경상북도 도청과 영남일보에서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로 만들어 가는 데에 더욱더 전념하겠습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노동 현장에 계신 근로자들에게는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에 도정의 최종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이벤트이지만 벌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근로자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격려했습니다.   

영상취재 / 한유정, 김주찬

영상편집 / 김주찬(인턴)

글/ 한유정기자kkama@yeongnam.com.  김주찬

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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