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이 추석과 부조장터 문화축제를 앞두고 대청소를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 제공> |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읍장 최창호)이 추석과 부조장터 문화축제(16~17일)를 앞두고 13일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연일읍 직원, 자생 단체, 환경관리원, 주민 등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공한지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연일읍은 중명생태공원과 부조장터길 등 주요 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책로와 하천변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와 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최창호 연일읍장은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자생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1회용품 사용금지 홍보 등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함께 전개해 깨끗한 연일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