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대역사관서 문화공연 만난다…대구시립예술단 라헨앙상블팀 출연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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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19  |  수정 2023-09-18 09:59  |  발행일 2023-09-19 제17면
피아노 6중주 연주와 성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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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대역사관 마당에서 진행된 문화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오는 20일 오후 3시 대구근대역사관 마당에서 문화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대구문화예술회관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대구근대역사관 마당에서 열리는 '9월,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피아노 6중주(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오보에) 및 3중주(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의 연주와 '청산에 살리라', '산유화' 등 성악 공연 등 1시간 정도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예술단 라헨앙상블팀에서 진행한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초가을 대구근대역사관을 방문해 전시와 함께 문화공연도 즐기며 일상 속의 작은 여유를 만끽하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해, 오감이 즐거운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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