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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춤 글·그림/세미콜론/1만6천500원 |
그림을 기반으로 제작한 제품들로 사랑받고 있는 그림작가 단춤의 첫 만화 에세이가 나왔다. 이번 책에선 작가를 대변하는 화자들을 통해 품고 있던 마음들을 진솔하게 담았다. 열두 달 바뀌는 계절감과 마음의 공통점을 엮어냈다. 색지를 오리고 붙여 전체적인 풍경을 묘사하는 종이 아트워크 기법을 활용한 원화로 계절별 나무의 모습과 하늘의 분위기를 세심하게 표현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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