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문경전국한시백일장 이창경 씨 장원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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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26 13:18  |  수정 2023-09-26 13:18  |  발행일 2023-09-27 제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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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문경전국한시백일장에서 장원을 차지한 이창경 씨(오른쪽). <문경시 제공>

제22회 문경전국한시백일장에서 경북 영주시의 이창경 씨가 장원을 했다. 차상은 이재향(영주시)·박창근 씨(구미시), 차하는 서정선(대구시)·송성호(포항시)·정상호 씨(안동시)가 각각 차지했다. 참방은 이종문 씨(문경시) 등 30명, 가작은 문종근 씨(구미시) 등 50명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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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경북 문경시 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문경전국한시백일장. <문경시 제공>

지난 22일 문경시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백일장에는 전국의 한시 동호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령한시회가 주관하는 문경전국한시백일장은 전국 최고의 한시 백일장으로 올해 시제는 '돌리네습지'가 선정됐다.

문경돌리네습지는 물이 잘 고이지 않는 석회암 지대의 돌리네 지형에 형성된 습지다. 세계적으로도 희소해 람사르 습지 등록이 추진되고 있는 관광명소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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