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수영연맹,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지유찬, 이호준 환영식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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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27 09:02  |  수정 2023-10-27 09:02  |  발행일 2023-10-30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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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수영연맹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지유찬, 이호준 선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수영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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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찬, 이호준 선수가 대구 수영꿈나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수영연맹 제공>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구시청 소속 국가대표 수영선수단 환영식이 지난 25일 대구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 힐링홀에서 열렸다.

이날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 지유찬, 이호준 선수와 염동현 감독, 대구시체육회 관계자, 성서스포츠클럽을 비롯한 초등부 수영꿈나무 선수 및 학부모, 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건 대구시수영연맹 회장(동남KTC 대표)은 두 선수와 감독에게 포상금 각 100만원을 지급했다.

또 두 선수의 사인회가 열려 수영꿈나무들에게 금메달의 꿈을 심어주었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건강관리를 위해 월성마디안의원(원장 김영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수영선수단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대구는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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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대구시수영연맹 회장(왼쪽)과 김영균 월성마디안의원 원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수영연맹 제공>

한편, 지유찬은 자유영 50m에서 아시안게임 대회신기록과 한국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호준은 남자계영 800m에서 아시아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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