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 봉사’ 김해숙 씨, 팔순 맞아 취약계층 위한 급식봉사활동

  • 조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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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5-08 10:38  |  발행일 2026-05-08
팔순을 맞은 적십자 봉사원 김해숙 씨의 후원으로 지난 6일 두류공원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활동이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제공

팔순을 맞은 적십자 봉사원 김해숙 씨의 후원으로 지난 6일 두류공원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활동이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제공

팔순을 맞은 적십자 봉사원 김해숙 씨의 후원으로 지난 6일 두류공원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활동이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김 씨가 팔순을 맞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현장에는 아들과 딸, 사위, 손녀 등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배식과 식사 보조 활동에 힘을 보탰다.


김 씨는 1979년 적십자 봉사원으로 입회한 이후 46년간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지원, 저소득 결연가구 봉사활동, 밑반찬 조리 및 배달,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봉사활동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후배 봉사원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김 씨는 "개인 사업을 운영하면서도 늘 봉사와 나눔을 더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팔순을 맞아 급식 나눔 활동을 후원하게 돼 기쁘고, 가족들도 함께 뜻을 모아 참여해줘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은 "46년 동안 한결같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김해숙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념일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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