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준 육군2작전사령관 취임 "승리하는 부대 만드는데 총력"

  •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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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01  |  수정 2023-11-01 08:24  |  발행일 2023-11-01 제22면

고창준 육군2작전사령관 취임 승리하는 부대 만드는데 총력

고창준 육군 대장이 31일 육군2작전사령부 제46대 사령관으로 취임했다. 고 사령관은 수도군단장, 육군 3사관학교장, 37사단장 등을 역임한 야전작전 및 교육훈련 분야 전문가다. 특히 다양한 부대에서 야전 경력과 후방지역 작전에 대한 전문 식견을 겸비해 2작전사령관에 필요한 최고의 역량을 갖췄다는 평을 얻고 있다.

고 사령관은 "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 능력과 태세를 갖춘 '승리하는 부대'가 되어야 한다"며 "일전불사(一戰不辭)의 정신무장과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위해 전투임무 위주의 훈련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년5개월간 2작전사령관을 지낸 신희현(학군 27기) 대장은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전역했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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