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제66주년 112의 날 기념식’ 개최

  •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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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02 17:31  |  수정 2023-11-02 17:31  |  발행일 2023-11-02
올바른 신고방법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 열어
경북경찰청, ‘제66주년 112의 날 기념식’ 개최
2일 경북경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경찰청 112의 날 행사에 참여한 경북경찰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경찰청 제공>

경북경찰청이 2일 베스트112로 선정된 수상자들과 협력단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66주년 112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찰청 112의 날 기념식 행사를 영상으로 시청하고, 이어 3분기 베스트요원으로 선정된 경북청 접수요원과 경찰서 급지별 베스트팀으로 선정된 경산·영천·예천경찰서 업무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수여식 및 축하케익 절단식이 열렸다.

112의 날은 지난 1957년 7월, 서울과 부산지역에 '일일이 알린다'는 의미의 '112 비상통화기'가 설치된 이래, 지난 66년 동안 국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신속히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해 온 것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한편 이날 경주 유림초 6학년 한소정양은 경찰청 주최 제3회 올바른 112신고 공모전 포스터 부문에서 '톡톡 버튼 두 번 보이는 112' 작품명으로 출품하여 최우수상으로 선정, 경찰청장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수상하였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지난 66년간 국민의 안심 비상벨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왔던 만큼, 앞으로도 112는 언제나 국민 곁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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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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