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민극단 '도시樂'이 주최하는 제7회 정기공연 '저승곳간'(각색·연출 최병남)이 오는 12월9일 오후 5시와 7시30분 두 차례 구미영상미디어센터(구미시 산책길75)에서 열린다.
저승곳간은 전래동화를 각색한 것으로 부자인 원님과 가난한 주막집 덕진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다.
한편, '도시樂'은 '도시' 와 즐기다'樂' 의 합성어로 구미시민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비영리 연극단체다. 2017년부터 매년 공연을 해오다가 펜데믹 기간 중단됐지만, 작년부터 다시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진관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