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원호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제일정보통신<주> 대표)은 7일 지난달 19~22일 구미를 방문한 왕산 허위 선생 후손들이 해외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다는 사정을 듣고 성금 320만원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송 회장은 "구미시의 자랑인 왕산 선생의 후손들이 해외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노후생활을 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정보통신<주>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통일부장관, 특허청장,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18년 구미시 최고 장인에 선정됐다. 특히 재작년에는 전자기파 펄스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영상감시시스템을 개발해 제37회 신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진관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