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2일 부산 현지 방문 중 흉기로 피습됐다. 10시 27분께 부산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에게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했으며, 사인을 요구하며 접근, 소지하고 있던 20~30㎝ 길이의 흉기로 공격 해당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게 바로 검거됐다. 이 대표는 사건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47분에 도착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수일 기자 / maya1333@yeongnam.com
김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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