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가속도!

  •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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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09 16:00  |  수정 2024-01-10 09:00  |  발행일 2024-01-10 제12면
친환경센터 올 12월 착공으로 지역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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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조성하는 친환경활력센터 조감도.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진행 중인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농촌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조성 중인 '친환경활력센터'는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올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의 구성원인 액션그룹의 활동 거점으로 활용된다. 울진 왕피천 공원에 35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천153㎡, 건축면적 603㎡ 규모로 구축된다.

체험공간, 공유주방, 다목적홀, 스튜디오 등이 조성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교류를 지원한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70억 원(국비 49, 군비 21)을 투입해 친환경공동체 인재 양성, 역량 강화,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농촌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자립형 혁신거점 육성 전략사업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친환경 활력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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