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총선에 더 집중하기 위해, 앞으로 비대위 회의는 중앙당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중대재해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하는 점은 누구보다 공감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을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까지 적용하는 것을 2년간 유예할 것을 민주당에 강력히 요청했다.
그러면서 "정치개혁을 정말 하고 싶다"라며, 정치개혁은 국민을 위한 것이지 정치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피력했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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