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초등 신입생 예비 소집 불참 1명 소재 수사 의뢰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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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30 18:22  |  수정 2024-01-30 18:42  |  발행일 2024-01-31 제8면
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공립초등학교 신입생 예비 소집에 응하지 않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 1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시내 236개 공립 초등에서 진행한 예비 소집에는 총 1천450명이 불참했으며, 수사 의뢰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취학대상자의 소재는 모두 확인됐다.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입학일인 오는 3월 4일까지 개별 연락과 가정 방문 등을 통해 입학을 유도하고, 미취학 아동에 대한 개인별 관리 카드를 마련해 매월 1차례 이상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은 1만7천243명으로 지난해보다 2천204명 줄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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