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 상가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포항 한 상가에서 불이 나 1억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7시 4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대도동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시간만인 오전 11시 35분 완진됐다.
상가건물 1층에서 발생한 불은 건물 2층과 3층을 태우고 인근 주택으로 번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