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회 "올해도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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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1 09:23  |  수정 2024-03-01 09:26  |  발행일 2024-03-01 제23면
정기총회 열어 사업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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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오회 제54회 정기총회를 마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오회 제공>

<사>금오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는 지난달 28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회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난해 금오대상 시상, 경찰관서와 보훈단체 위문 등 1년간의 활동을 보고한 뒤 '제50회 금오대상' 등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5명의 신규회원(조세덕 재형우드 대표, 조정문 새날테크텍스 대표, 추광엽 벽진BIO텍 대표, 강환수 덕산코트랜 대표, 이선태 월드피아 대표)을 영입했다.

금오회는 1970년 6월 지역 기관·경제·문화계 인사 22명이 창립한 봉사단체다. 1975년부터 매년 '국가보훈, 방위, 치안, 사회봉사 등 10개 분야'에 공이 많은 시·도민 10여 명에게 '금오대상'을 수여했으며 지금까지 470여 명의 대구경북 시·도민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재난 발생 때 성금 기탁을 비롯해 매년 군부대 및 경찰관서 위문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성희 회장은 "금오회가 지역과 사람의 정신을 지키고 밝히는 역할을 계승 발전시켜 지역의 리더로서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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