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최다 출장 앞둔 강민호 "어느 누구보다 한국 시리즈 무대에 서고 싶다"

  • 이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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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5 18:00  |  수정 2024-03-05 18:03

삼성라이온즈의 대표 포수 강민호가 프로야구 최다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강민호는 지난 시즌까지 통산 2천233경기를 출전했다. 역대 1위 박용택 해설위원의 기록과 불과 4경기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번 시즌 초에 KBO 최대 출장 경기 1위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명예로운 기록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강민호는 통산 2천경기 이상 출전 선수 중 한국시리즈 진출 경험이 없는 선수이기도 하다. 한국시리즈 진출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나만큼 간절한 사람이 없을 것이다. 우승 반지를 끼면 후회 없이 은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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