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희 지음/벗나래/1만7천원 |
'움직이는 미술 자료실' 김달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장을 조명한 책. 미술 해설가인 김재희가 수집에 매료된 한 소년이 미술 자료 전문가로 거듭나고, 수집한 자료를 공적인 매체와 공간을 통해 나누기까지의 과정을 들여다봤다. 저자는 김 관장을 만나 16차례 인터뷰하고 고등학생 때부터 그가 써온 일기를 읽으며 그와 관련된 정보를 두루두루 수집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집'과 '공유'라는 두 개의 키워드로 책을 썼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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