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우체국이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 운영한다. 포항우체국은 앞서 3개월간 사전홍보 기간을 거친 후 시내에 위치한 6곳 우체국을 대상으로 25일부터 실시한다.
점심시간 소수 인원 교대 근무를 통해 직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집중 근무로 고객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행 이후에도 포항우체국을 비롯한 거점우체국(포항장량동, 북포항)과 우편취급국(우편 업무)은 점심시간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인근 우체국과의 거리가 먼 우체국은 점심시간을 탄력적으로 지정해 이용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조정득 포항우체국장은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점심시간 소수 인원 교대 근무를 통해 직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집중 근무로 고객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행 이후에도 포항우체국을 비롯한 거점우체국(포항장량동, 북포항)과 우편취급국(우편 업무)은 점심시간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인근 우체국과의 거리가 먼 우체국은 점심시간을 탄력적으로 지정해 이용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조정득 포항우체국장은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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