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훈 지음/부키/1만9천800원 |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 책이다. 울산의 산업 구조와 노동 시장, 사회적 관계를 면밀하게 분석해 제조업과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한국 경제에 닥친 위기의 본질을 살핀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의 현실과 성장 동력을 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찰했다.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로 '조선소 출신 산업사회학자'로 주목받은 저자의 5년 만의 신작이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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