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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최정원. 대구CB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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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남경주. 대구CBS 제공 |
대구CBS가 창립 65주년을 맞아 '남경주, 최정원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연다.
이번 갈라콘서트에는 한국 뮤지컬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남경주, 최정원 두 배우가 함께 출연해 새봄을 알리는 즐겁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남경주, 최정원과 함께 앙상블 '더 뮤즈'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8명으로 구성된 뮤지컬 팀으로 뮤지컬 장르를 더 쉽고 재미있게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각종 공연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 프로그램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넘버인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시카고'의 'All that jazz',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맘마미아'의 'Dancing Queen', '페임'의 'Fame', '영웅'의 '오늘의 함성이' 등으로 구성했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053)426-8001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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